얼마전 책한권을 구매했다. 손흥민선수의 아버지 손웅정씨가 쓴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손웅정씨는 손흥민선수와 관련된 인터뷰중 "말씀중에 죄송합니다. 절대 월드클래스 아닙니다." 라는 겸손한 대답을 하면서 유명세를 타게됐다. 그의 책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이들었다. 손웅정씨는 교육에 있어 가장중요한건 자식의 행복, 겸손, 기본 등을 꼽는다. 경기에서 지더라도 '경기장에서 니가 행복했으면 그걸로 됐다' 라고 말할정도라고 하니 그의 성품이 얼마나 깨어 있는지 알수있다. 그중에서도 나는 손흥민 선수를 교육했던 그 교육관에 주목했다. 손웅정씨는 책 제목에서와 같이 그무엇보다 '기본'을 중요시 했다고한다. 축구선수에게 기본이라면 바로 '공'일 것이다. 이 '공'이 어떠한 상황에서라도 내몸에서 떨어지지 않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