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 모처럼 글을 쓴다. 세력이 어쨌니 설거지를 당했니 뭐니... 본적도 없는 세력을 상상하면서 손실의 모든 원인을 세력탓으로 돌리는것을 좋아하진 않아 굳이 세력에 대한 얘기는 하지않는다. 다른 사람의 탓을 할수록 내인생은 아무것도 풀리지않기때문이다. 모든건 나에게서 시작되서 나에게서 끝난다는 종교인들의 말처럼 '모든 원인도 나요, 모든 책임도 나요.' 하고 지내는 편이다. 하지만 주식을 시작한지 7년을 넘기며 하루도 빠짐없이 관찰한 나의 생각은 세력이 존재한다고 확신한다. 그 증거는 너무나도 많기때문이다. '세력'이라는 말이 어떤 검은 조직이나 불법적인 자금거래를 연상시키지만 사실 돈이 많으면 시세를 들어올릴수밖에?! 없다. 한가지 예를 들면 최근에 7연속 쩜상중인 '한국ANKOR유전'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