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규상장한 엔젯. 그녀석과의 첫만남은 썩 나쁘지않았다. 어제 미증시는 -1%하락출발해 약상승으로 끝났고, 큰변동은 없었다. 나는 머릿속에서 그림을 그려가며 상상을 시작했다. 미증시 보합에 국내시장 이슈라 해봐야 '中신작 '내이름은MT' 출시 하루만에 중국 IOS 1위달성, 사전예약 1천만' 기사를 달고나온 룽투코리아를 제외하면 별다른 이슈없고, 금요일이라... 오늘은 썩재미없겠네. 그러다 신규상장일정을 보다보니 '엔젯'을 찾게됐다. 별이슈가 없으니 오늘 수급이 신규상장주쪽으로 가지않을까 예상을 해보면서 장초반 지켜보고있었고, 역시나 꽤나 괜찮은 수급이 들어와줬다. 하지만 사면서도 1가지 아쉬웠던건 호가가 너무 비어있었다는것. 신규상장주라도 최근에 상장한 티쓰리는 한호가에 1~2억씩 걸려있었는데 엔젯..